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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고혈압 주의!

Health 건강

by keybox7 2019. 9.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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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irlazaro, 출처 Unsplash

갱년기에 증가하는 여성의 고혈압

젊은 시절부터 혈압이 낮아 "나는 저혈압이야"라고 생각하는 여성은 적지 않습니다. 또한 건강 진단에서는 계속 정상이었기 때문에, "혈압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하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여성도 폐경이되면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통계가 있습니다.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을 연령대별로 보면하면 30 대까지는 전체의 몇 %에 지나지 않지만, 40 대가 되면 14.2 %, 50 대 는 39.2 %, 60 대에서는 57.6 % 갱년기를 기준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예비 인원까지 포함하면 40 대에서는 3명중 1 명, 50 대에서는 절반 이상이 고혈압 또는 그 위험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친밀한 갱년기 고혈압인데 이해가 진행되고 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습니다. 컨디션 불량 등에서 진찰했을 때의 혈압 측정에서 자신이 고혈압이라면 처음 알면 놀라실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갱년기가 되면 왜 혈압이 오르기 쉬운 것일까요?
갱년기 증후 (현기증, 동계, 초조, 두통, 홍조 등)은 여성 호르몬의 하나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고 호르몬 균형이 깨지는 것이 원인이 되어 있습니다. 갱년기 고혈압의 경우에는 에스트로겐의 감소에 따라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의 기능이 흐트러지는 것이 큰 영향을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갱년기의 시작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0세가 지난 시절부터 자신의 혈압도 조심, 지금까지 이상으로 세세한 컨디션 관리가 필요 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 고혈압에는 보통 고혈압과는 다른 면도 있으므로, 그 특징과 대책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입니다.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줄어들면 뇌 (시상 하부)에서 에스트로겐을 더 분비하도록 하는 명령이 나오지만, 분비 기능이 쇠약 해지고 있어 대응할 수 없습니다. 이런 무리한 현상이 반복되고 동일한 시상 하부에서 지령을 받고 있는 자율 신경 (교감 신경, 부교감 신경)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혈압 조절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갱년기 고혈압의 원인은 자율 신경의 혼란 외에도 비만이나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요인도 관련이 있습니다.

 

©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갱년기에는 혈압이 불안정

갱년기 고혈압은 혈압이 불안정하고 변동하기 쉬운 특징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보통은 그만큼도 아닌데 병원에서 혈압 측정을 하면 높아지거나 (백의 고혈압), 현기증이나 두통 등의 증상과 함께 혈압이 오르거나 염증과 수면 부족으로 인해 혈압이 높은 지거 나과 작은 것을 계기로 혈압이 변동하기 쉽습니다.
그 배경에는 갱년기 특유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관계하고 있습니다. 현기증이 있으면 불안하게 되고, 실망과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는 자녀의 취직이나 독립, 부모의 간호 등 환경의 변화도 많이 겹치는 시기입니다. 그 결과 혈압이 올라가면 더욱 불안과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처럼 악순환을 일으키기 쉬운 것입니다.
아무래도 혈압이 불안정 변동되기 쉬운 경우에는 갱년기 고혈압을 의심해 빨리 진찰하도록 합시다.


또한 갱년기 고혈압은 현기증이나 동계, 두통이나 불안감 등을 병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를 받을 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고혈압 내과나 순환기과, 현기증이나 동계, 안면 홍조 등의 갱년기 장애는 부인과, 불안감이나 자율 신경 실조증 등은 신경과 나 심료 내과와 같이 별도 병원 (진료과)에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약물이나 치료법에 따라서는 부작용 등의 영향으로 치료 효과가 높아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 증상에는 멘탈적인 요소도 크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항불안제 등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병원 진료과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각각의 의사에 그와 사용하는 약물 등을 전달하고, 두 치료를 우선하거나 어떤 치료법을 선택할지 등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강한 증상이 겹치는 경우에는 의사끼리 연계하여 치료에 임하고 받도록 합시다.

일부의 예이지만, 폐경 치료 중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혈압이 쉽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치료를 위한 항 고혈압제 (칼슘 길항제 등)에서는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는 것은 두통과 동계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약의 종류 나 양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 heftiba, 출처 Unsplash

갱년기 고혈압 대책

갱년기 고혈압이 의심되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방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혈압 상승 정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복하면 만성 고혈압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갱년기를 지나면 정상 혈압으로 돌아 분도 있습니다만, 오히려 갱년기를 기준으로 고혈압이 되기 쉽다는 걸 생각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고혈압이 발병하면 동맥 경화를 촉진하고 또한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 등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만큼 조기 검진을 유의 갱년기 고혈압에 제대로 대응하여 고혈압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증상 (현기증, 동계, 두통, 홍조 등)의 대부분은 자신이 지원 어렵지만, 갱년기 고혈압에 대해서는 가정에서 혈압 측정을 할 자신의 상태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의 정기적인 혈압 측정뿐만 아니라, 현기증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일어났을 때의 혈압을 기록하고 자신의 혈압의 변동 패턴을 알아 둡시다. 갑자기 혈압이 상승할 때 그 내용과 배경 (증상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의 유무 등)을 메모해두면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진찰 시에 그 기록을 의사에게 보이는 것으로, 갱년기 고혈압 여부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병원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유형의 고혈압 (백의 고혈압, 가면 고혈압, 새벽 고혈압 등)의 조기 발견에도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 고혈압으로 진단되면 의사는 식생활과 운동 습관 등에 대한 생활지도가 이루어집니다. 그 내용을 제대로 지키는 동시에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수면 부족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 생활 전반을 검토하고 마음과 몸 모두에 부담이 들지 않는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임신 중에 고혈압이 된 경험이 있는 분은 갱년기 고혈압이 쉬우므로 일찍부터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가족 (부모 및 형제자매) 고혈압의 사람이 있을 경우 나, 운동 부족 등으로 비만 기미도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대책을 제대로 취하도록 합시다.

 

 

©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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